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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 최고 천재들이 칭화대 '야오반'으로 몰리는 이유
반도체로 먹고사는 나라에서 반도체 인재가 없다고 난리다. 이게 말이 되는가. 윤석열 대통령도 국무회의에서 강하게 질타했다. "규제 땜에 못해요.." 차관은 그리 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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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수학 못해 문송"...통합수능 첫해 SKY 문과 합격선 5~19점 '뚝'
지난 대입에서 서울대·연세대·고려대 인문계 전 학과에서 합격선이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. 문과와 이과를 구분하지 않고 섞어서 석차를 매기는 통합수능이 시행되며 수학 과목에서 문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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재수생·이과 비율 '역대급'…"6월 모평, 등급 변동 폭 클 것"
6월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에 응시하는 재수생의 비율이 역대 최고 수준까지 오르면서 재학생의 점수·등급 변동 폭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. 2년 차를 맞은 문·이과 통합 수능과 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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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무원 늘리기론 해결 못한다…'문송합니다' 해법 왜 외면하나 [김창현의 이의있는 고발]
그래픽= 전유진 기자 ■ 「 중앙일보 오피니언 기획 시리즈 '나는 고발한다. J'Accuse...!'는 윤석열 정부 출범에 맞춰 새 정부에 바라는 20대의 가감없는 목소리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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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4차 산업혁명 시대, 일자리 ‘빅 미스매치’]학생·기업 모두 만족, 채용연계형 계약학과 인기 치솟아
━ SPECIAL REPORT 성균관대 반도체시스템공학과 2학년에 재학 중인 대학생 윤혜준(21)씨는 요즘 자기소개서 작성에 한창이다. 재학 중인 학과가 2학년을 마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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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4차 산업혁명 시대, 일자리 ‘빅 미스매치’]스탠포드대 컴퓨터공학과 604명 늘릴 때, 서울대 15명 증원
━ SPECIAL REPORT 약 3대 7. 고등학생들이 선택한 문과대 이과 비율이다. 2018년 고교 문·이과 통합 이후 정확한 수치는 나오지 않지만, 일선 교육 현장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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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문과 몰락 초래하는 통합형 수능 수술해야
2022학년도 수능 만점자 기준 표준점수 차이. 그래픽=김영옥 기자 yesok@joongang.co.kr ━ ‘문과 침공’ 봤으면서 “지난해 수능 그대로” ━ “유불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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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부 R&D 예산 중 인문학은 1%…"연구생 월 30만원도 못준다"
인문학 위기 이미지 [픽사베이] “우리 과 교수들은 연구비 지원 사업 신청도 거의 안 하려는 분위기에요. 최소 2~3달 준비해야 하는데 될 확률이 10%도 안 되니까. 설사 선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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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전공 울타리 없는 인재, 메타버스 캠퍼스서 학문 경계 허물 것”
━ 대학의 길, 총장이 답하다 지난달 27일 서울 마포구 서강대학교 총장 집무실에서 심종혁 총장이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. 강정현 기자 국내 대학 가운데 ‘융합’ 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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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문송 충격' 예체능보다 신설과 적다…AI·빅데이터 이공계 대세
학생 수 감소로 위기를 겪고 있는 대학들이 학과 개편을 서두르고 있는 가운데, 이공계 학과 신설이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. 특히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등 유망 산업과 관련된 학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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취업률 98%, 中 베이징·칭화대 졸업생들은 어디로 향하나
이대로라면 연구소 말고 선전중학교에서 반도체 개발되는 거 아닌가? ㅋㅋㅋ 선전(深圳)중학교 학생들이 만든다는 게 아니다. 유망한 4차 산업 관련 학과 박사를 마치고도, 중학교 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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첫 통합수능, 약대 학부선발…이과 재수생들 크게 늘었다
문·이과 구분 없이 수능이 치러진 데다 약학대학 학부 선발이 부활하면서 이과 응시생이 크게 늘었다. 수능 변별력도 높아진 가운데 최상위권이 몰리는 의약계열 입시 경쟁이 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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약대·통합수능에 과탐 선택자 최대…최상위권 치열한 경쟁 예고
서울의 한 약학대학 모습. 뉴스1 문이과 구분이 없는 통합수능 시행과 약대 학부 선발 재개로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(수능)에서 이과 응시생이 크게 증가했다. 수능 변별력도 높아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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KAIST, 노화세포를 젊게 되돌렸다…'투명망토' 파고든 포스텍 [2021 대학평가]
━ [2021 중앙일보 대학평가] 계열평가-자연과학·공학계열 송영민 GIST 전기전자컴퓨터공학부 교수(가운데)는 최근 열화상 카메라로 감지가 가능한 위조 방지용 디스플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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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종대, 논문 피인용 1위…장애인도 거뜬, 중앙대 로봇슈트 [2021 대학평가]
━ [2021 중앙일보 대학평가] 종합평가-교수연구 부문 신주영 성균관대 약학과 교수(왼쪽에서 두번째)가 2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 연구실에서 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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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미래 혁신도시 울산] 대학과 도시가 함께 인재 양성…'산업수도, 울산' 명성 만들어
울산대학교 현대차 등 957개 가족기업 구성 / 국내 최대 산학협력교육 인프라 / 미래모빌리티·그린에너지 선도 울산대는 개교 이후 산학협력교육에 매진해 글로벌 대학으로 성장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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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대, 입시에서 학과마다 '권장과목' 지정…타 대학 확산될듯
지난달 3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의 한 고등학교 3학년 교실에서 학생이 시험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. 연합뉴스 서울대가 현재 고1이 대입을 치르는 2024학년도 입시 전형부터 지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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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학생 중심으로 교과과정 확 바꿔야 지방대 위기서 탈출” [영상]
━ “수업 줄이고, 학생에게 생각할 시간을 줘라” “위기의 지방대학이 사는 길은 대대적인 교육과정 개편과 국경을 뛰어넘는 ‘모빌리티’(Mobility·사회적 유동성) 혁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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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의약대 진학 불이익' 과학고 1638명 모집…"경쟁률 비슷할듯"
진학 설명회 관련 이미지. 뉴스1 8개 영재학교와 20개 과학고등학교의 2022학년도 신입생 입학 모집이 시작된다. 이번 입학생부터는 의예·치의예·한의예·약학과에 진학하려고 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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평가원장 "코로나로 수능 난이도 조절 안한다…이전 수준 유지"
강태중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이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수능 기본계획을 발표하고 있다. 연합뉴스 대학수학능력시험(수능) 출제 당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으로 시험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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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朴동창' 적폐 낙인 뚫고 임기 4년 완주…KAIST 총장의 일침
신성철 총장이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동 KAIST 홍릉캠퍼스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. 홍릉캠퍼스는 1975년 신 총장이 석사과정 생으로 공부한 곳이다. 당시엔 서울에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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산학협력 국민대, 창업강좌 400개 가천대 ‘도약’…열쇠는 선택과 집중
━ [중앙일보 대학평가] 순위 상승 2020 중앙일보 대학평가는 지난 10년간 누적된 평가 빅데이터 분석으로 진행했다.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개별 대학평가의 한계도 있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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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교육이 미래다] 국립 서울과기대 ‘고품질 교육 보증제’로 교육품질 완성도 높여
서울과기대는 ‘캡스톤 디자인’ 등 현장밀착형 실용 교육에 주력하고 있어 졸업생에 대한 기업·사회의 선호도가 높다. [사진 서울과기대] 서울과학기술대학교(이하 서울과기대)는 19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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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미래를 선도하는 대학] 학문단위 조정, 교육과정 선진화, 학사제도 개선 … 혁신 통한 인재 육성
최근 교육계 화두는 단연 4차 산업혁명이다. 많은 국내 대학들이 앞다퉈 새로운 변화를 이야기하지만 단국대학교는 수년 전부터 혁신 엔진을 가동하고 있다. 단국대는 대학 특성